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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별 3위 · 언젠가 초신성으로 폭발한다 — 하지만 지구에는 안전한 거리
3D로 보기겨울 밤하늘 오리온자리의 왼쪽 위 어깨에서 붉게 빛나는 별이다. 태양계 한가운데 놓으면 소행성대 너머까지 삼킬 만큼 부풀어 오른, 일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별이다.
왜?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은 중심의 연료를 빨리 태우고, 마지막에는 중심이 무너지며 초신성으로 폭발한다.
그 뒤언제 터질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앞으로 10만 년 안쪽으로 보는 추정이 많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베텔게우스의 밝기가 평소의 3분의 1 남짓까지 떨어졌다. 곧 폭발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졌다.
왜?허블 우주망원경과 유럽남방천문대 관측에 따르면, 별이 뿜어낸 가스가 식으면서 먼지 구름이 되어 빛을 가렸다.
그 뒤밝기는 몇 달 만에 돌아왔다. 폭발의 징조는 아니었지만, 늙은 별이 물질을 잃어 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본 드문 기회였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초신성이 지구 오존층을 크게 해치려면 대략 50광년 안에서 터져야 한다고 본다. 베텔게우스는 그보다 열 배 이상 멀다.
왜?초신성의 X선·감마선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 약해진다. 550광년이면 지구 대기에 닿는 양이 위험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
그 뒤폭발하면 몇 주 동안 낮에도 보이고, 밤에는 반달만큼 밝게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이 아니라 구경거리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Wikipedia: Betelgeuse · ESO: 베텔게우스 대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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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위협 순위와 확률은 NASA/JPL Sentry 위험 목록(2026-11-04 기준)을 따르고, 나머지 범주는 공개한 기준에 따른 편집 순위입니다. 별까지의 거리는 추정 폭이 큰 경우가 있습니다.